[영상구성] 시간대별로 구성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…오늘 또 비 예보<br /><br />거센 장맛비 충청권 자리 잡으며<br /><br />15일 오전 8시 37분<br />미호강 제방 일부 무너지며 하천 물 쏟아져<br /><br />길이 436m 지하차도에 6만 t 가량 물 가득 차<br /><br />2~3분 만에 차량 16대 고립<br /><br />순식간 물 차올라 내부에 있던 시민들이 미처 대피 못해<br /><br />16일 새벽 4시 30분<br />밤새 이어진 배수 작업으로 급행버스 형체 드러나고<br /><br />침수됐던 차량 견인하기 시작<br /><br />견인 된 차는 진흙 범벅…<br />침수 당시 안타까운 참상을 그대로 보여줘<br /><br />17일 00시<br />도보 수색 시작<br /><br />고여있던 흙탕물이 진흙밭으로 바닥은 뻘과 진흙이 두껍게 쌓여있고<br /><br />중앙 가장 깊은 지점은 아직 물이 차 있는 상황<br /><br />오송 지하차도 누적 사망자 13명…침수 차량 16대<br />(17일 10시 기준)<br /><br />아직 수색 끝나지 않았는데 또다시 집중호우 예보<br /><br />황톳빛으로 변한 오송<br />다시 내리는 비에 조여오는 긴장감<br /><br />강태임 (mellow104@yna.co.kr)<br /><br />#오송 지하차도 #오송 블랙박스 #오송 지하차도 침수 버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